2012. 7. 21.

우리동네는 주로 방음이라는게 신통치않아서
이를테면 주말 밤이라던가 하는때에 가끔
여성의 교성이 들린다거나, 격렬한 몸의 부닺힘 소리가 들리곤했는데
몇주째 그 소리는 온데 간 곳 없다.
사랑이 식어버린 동네가 되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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