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thatthose
2015. 12. 3.
한때
모든게 다 한 때다.
한 철 한 때.
다들 그랬다.
나는 소설을 싫어하고 영화 연극따위를 싫어했다. 한 때.
그 이유는 소설가 작가 감독 따위가 만들어 놓은 그 틀 안에서 놀아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역시 한 때.
모든 것이 다 한 때.
한 시 한 철 한 때를 즐기지 않으면, 살아가는데 낙이 없다.
그렇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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