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9.

1.
 살다보니 그랬다.

앞만 보며 달리는 경주말이 그렇듯 세상이 그랬다. 아니, 그러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2.
 생각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고, 헤아려야 할 것이 많아지면-

삶의 무게는 그만큼 무거워진다.


3.
 아직도 살아갈 날들이 많을거라 착각하며 산다.

언젠가 내가 서울땅에 홀로있을때 느꼈던 것 처럼.

그리고 얼마전 모 쇼프로그램에서 팬이 그런 말을 했다.

행복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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