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종일 머리속에 가득했다. |
| 무엇을, |
| 어떻게, |
| 왜, |
| 그러니까 어릴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랬다. |
| 1.누가 |
| 2.언제 |
| 3.어디서 |
| 4.무엇을 |
| 5.왜 |
| 6.어떻게 |
| 육하원칙. |
| 나는 상기순으로 육하원칙을 외웠다. |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
|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할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역시나 오늘도. |
|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
왜 말하고 싶은건지- 이것은 사실 나를 알기위함이고,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이것도 일종의 홍익인간의 이념인가?- |
| 그럼에도 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하나다. |
| 사람이라는 생명체로서 삶을 살아 제 할 일을 하고 가는 것. |
| 자연이라는 그림안에 동물과 식물 그리고 사람의 형체는 보이지않고 이루고있는
것들. |
방금 무기질을 쓰려다 무기질이 무슨말인가 사전을 찾아봤다.
탄소를 갖지않은
것으로 가열하여도 타지도 변하지도 않는단다. |
| 가열은 왜 하는걸까? 열이라는게 어떤 의미가 있길래. |
나는 영화를 하면서 앵글안에 비춰진
세상을 머릿속에 그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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