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thatthose
2017. 11. 24.
20171124
이제는 계절 구분도 없다.
봄잠바 가을잠바 입을 겨를이 없다.
혹독한 겨울에서 바람이 녹는 봄이되자마자 땀이 나고
땀을 식히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 곧장 겨울이다.
내 나이 올해 삼십오 세.
일년 삼백육십오일을 채우면 한 해.
그걸 서른 다섯번 반복했다.
해야 할 것들은 많지만 할 수가 없는 지금의 내 나이 삼십오.
언제쯤이면 앓는 소리않고, 가진 재능으로만 즐기며 살 수 있을런지
오랜만의 일기 끝.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