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2.

동생이 메세지를 보냈다.

동생이 메세지를 보냈다.
평소 그리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연락하는 횟수와 사이는 또 별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여기며 살고 있고, 가끔 안부연락이 그리 달갑지마는 않지만,
숨길수 없는 반가운 마음도 공존한다. 항상 대화는 숨이 넘어갈듯 웃는다.
가끔 그렇게 대화를 주고 받지만, 가족이라 그런지 서로 말 않고는 있지만 가슴 한구석이
무겁다.

어제도 통화를 했다.
오늘 메세지가 왔다.
'이거 먼일이지..'

한 건의 메시지도 당황스럽다 나는.
'그저 안부를 물을리는 없고, 무슨 일이 있는건가..'

요즘 나는 그냥, 불안하고 또 집으로 부터 오는 연락은 항상 마음이 무겁다.
이상하지 그것참.

그리고는 이런 내용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오삐- 새언니 찾았다.'
'뭐?'




새언니..



2013. 10. 15.

당분간

당분간,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볼 수 있는 것, 내가 봐야 할 것만 보고 살아야겠습니다.
이것도 욕심이라는 욕심인것 일까요?
내 하루하루를 갖고 있을 기억들, 
또 내가 느낄 수 있는 것들,
그 모든 것들을 잃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더딘 걸음에 조금은 힘겨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가진욕심을 버리고 살아야겠습니다.

2013. 10. 10.

2013. 10. 3.

착한 사람이 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나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보다는
착한 사람이 되는 일이 훨씬 쉬울지도 모릅니다.

what is the real?


무엇이 진짜일까요.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입니까.
이것도 진짜고 저것도 진짜입니다.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만지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진짜입니다.

생각이라는 광장에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울타리를 쳐버린다면
아마 그 광장은 이미 그만큼의 공간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관악산